1금융당국, 매주 홍콩ELS 대책회의…선진국 사례 벤치마킹
금융당국이 매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제도개선 관련 회의를 열고,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개선부터 은행 최고경영자(CEO)에 책임을 묻는 방안까지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강구 중이다. 또 은행의 구조화 상품 판매가 적절한지에 대해 선진국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홍콩ELS 제도개선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규모 불완전판매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학계·업계·소비자계 관계자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우선 당국은 은행의 구조화 상품에 대한 선진국 사례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