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MRG 부담 해결’ 논의기구 결성
- 기사입력 : 2013-12-1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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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도로 등 민간투자사업 MRG(최소운영수입보장)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논의기구가 결성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금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서 MRG 민자사업의 지방자치단체 분담금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기 위해 새누리당 박상은·이철우·이헌승·조현룡(함안·의령·합천) 의원, 민주당 문병호·민홍철(김해갑)·박수현 의원 등 모두 7명이 참여하는 MRG대책 소위원회(위원장 박상은)를 구성했다.
MRG대책 소위는 경전철과 민자도로의 과중한 MRG 부담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