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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MRG 논의시작…국회 대책소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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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김해경전철 MRG 논의시작…국회 대책소위 구성

     

    김해시의 재정위기를 몰고 온 부산-김해경전철의 MRG(최소운영수익보장) 문제를 포함해 전국의 MRG 민자사업의 자치단체 분담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 MRG 대책 소위원회가 꾸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철도·도로 등 MRG(최소운영수익보장) 민자사업의 자치단체 분담금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기 위해 여·야 의원 7인으로 하는 MRG 대책소위원회를 구성했다.

    MRG대책소위에는 새누리당에서 박상은, 이철우, 이헌승, 조현룡 의원 등 4명이, 민주당에서는 문병호, 민홍철, 박수현 의원 등 3인이 참여한다.

    소위에서는 MRG 민자사업의 자치단체 분담금 문제의 해결 방안이 집중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특별소위원회 구성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지난 10월 7일 열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해결을 촉구하는 등 특별소위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국회에는 김해·용인·의정부 경전철 등 MRG 해결과 관련한 각각의 법률안 3건이 관련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에 상정돼 수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정부의 반대와 소극적인 태도로 실질적인 큰 진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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