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NGO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민홍철 의원은 국민생활 밀착형 감사와 부정부패 척결, 대안이 있는 비판과 견제로 정책 국정감사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의원은 국토부와 LH공사 감사에서 토지보상과 관련한 이른바 '도장값'이라는 소작농들에 대한 토지소유자들의 횡포를 밝혀내고 정부와 LH공사의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또 화물자동차에 지원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도 찾아냈다.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지속 상승하는 전·월세 문제는 뒤로하고 거래활성화만을 위해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비판해 주택정책이 새로 수립되도록 했다.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과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서도 예리하게 지적했다.
민홍철 의원은 "국민 생활과 밀착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 안전과 행복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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